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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노동심리상담소

After Work,
Labor Psychological Counselin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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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위로받으세요.

 직장에서 일 또는 인간관계 문제로 '힘들다'는 표현이, 아직은 우리 사회에서 개인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부끄러운 모습으로 비추어 지곤 합니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개인의 경제적 문제와 주변인(부모님,친구들)의 시선 때문에 계속 혼자 끙끙앓고 우울한 기분을 강요받는 듯한 요즘입니다.

​ 저는 전문적인 심리상담가는 아니지만, 공인노무사라는 노동관계법률을 다루는 직업에 종사하면서 직장생활을 버텨내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로 인해 어떠한 대응이나 저항도 하지 못하는 사례들을 많이 접하곤 했습니다. 일례로, 지금의 직장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월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 때 모진 개인이 될 수 없는 누군가는 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하는 일 조차 오히려 미안해하며 단념하곤 했습니다. 저 또한, 사직을 강요받는 여성 노동자에게 괴로워도 끝까지 버티면서 비자발적으로 퇴사 당해야만 부당해고가 성립된다고 말하기에 너무 괴롭고 미안하여 함께 울며 위로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가볍게 오세요.

평일 일과 이후

(오후 7시 ~ 오후 12시)

퇴근길에 부담없이 연락하고 오세요.

일체의 상담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유료/무료 사건 수임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퇴근길, 노동심리상담소"의 활동취지 및 개인운영의 한계 상 상담활동 가능한 지역의 제한(경기 시흥/안산)이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별도 상담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기에 인근 '개방된' 카페에서 상담이 진행됩니다. 물론 커피값은 각자 부담합니다 : )

※ 어떠한 경우에도 유료사건 수임을 위한 갈등조장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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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하세요.

사기꾼 아녀유~
​평범한 청년이어요.

다행히도(?) 사기꾼은 아닙니다.

 

이상한 다단계 취업사기나 보험상품 판매 같은거 하지 않습니다.

경기도 시흥에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청년으로, 적성에 맞지 않는 노무사라는 직업을 택해 꾸역꾸역 하루하루 버티면서 사는 직장인입니다.

Contact

​주로 머무는 곳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장현초등학교/시흥시청 인근

Email: leslie.nam@gmail.com

Tel: 010-8863-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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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능시간:

평일(월~금) : 7pm - 12pm 

​상담 예약

© 2019,  By Leslie Nam,  http://nosa.info , Dear my maehwa-dong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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